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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북부투어(버스/만좌모/츄라우미 수족관/코우리대교) 셋째 날이 되어서야 관광지 돌아다니는 관광을 하게 됐다. 렌터카 없는 뚜벅이에게 투어만 따로 모아서 파는 북부 투어 상품을 결재해 뒀다.. 오키나와 하면 생각나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만좌모 코우리지마 대교를 가는 코스이다. 오키나와 북부투어 나하시에서 1차 픽업을 하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2차 픽업을 하고 떠났다. 모이는 장소는 내가 예약한 업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업체의 픽업 장소이므로 예약 업체명을 잘 확인해야 한다. 가이드는 한국인이었고, 기사님은 일본인으로 버스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가능하나 음식물 쏟아서 오염 있을 시 100% 청구된다는 점과, 약속 시간 늦을 시 5분까지 기다리고 그냥 두고 떠난다는 무시무시한 투어주의사항 안내해 줬다. 지루하지 않게 만좌모 가는 도중에 오키나와 역사를 .. 2023. 2. 16.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마일리지 공제표/업그레이드 공제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가 바뀌게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미 이전인 19년 12월에 발표했다가 코로나 터지면서 연기 됐었는데 이번 4월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개편 전과 후 얼마나 바뀌는지 알아보고, 코로나 기간 동안 쌓아 놓은 마일리지를 사용 못했을 텐데 개편안 시행되기 전에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 개편 전 공제 마일리지 (2023년 3월 31일 이전 발권) 개편 전에는 지역으로 나눠서 좌석별 마일리지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보너스 항공권 비즈니스석 이상으로 예약하려면 1년 후에나 날짜가 가능하거나 사실 이것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내 계획에 맞추는 게 아니라 예약 가능한 날짜에 맞춰야 한다. 게다가 4인 가족이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예약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단위 : 마일, .. 2023. 2. 15.
오키나와 둘째 날(마제맨 마호로바/볼 도넛 파크/스테이크하우스 88/이온몰 차탄) 비가 온 어제의 날씨와 다르게 호텔의 통창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은 어제 갔던 국제거리를 구경하고 점심 해결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메리칸 빌리지로 넘어가야 하는 일정이다. 짐들을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부디 비만 오지 않길 바랐다. 오전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더니 기다리라고 했다. 연말에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조식은 생각 외로 괜찮았다. 일본 가정식도 있어서 조금씩 먹어봤는데 건강한 맛이었다. 그리고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맡기고 어제 산 모노레일 원 데이 티켓을 이용하여 1 정거장 떨어진 오모로마치 역에 있는 면세점으로 갔다. 면세점 쇼핑 후 점심을 먹으러 국제거리에 있는 미에바시 역으로 이동했다. 오후 1) 마제맨 마호로바 주소 : 오키나와 나하 마키시.. 2023. 2. 14.
오키나와 첫째 날(Hewitt Resort Naha/이치란 라면/블루씰/국제거리 /사카에마치시장) 하얗게 눈 쌓인 활주로를 지나서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했다. 진짜 출발이다. 얼마 만에 해외여행인지 새삼 너무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어디를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해외를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설사 날씨가 안 좋다고 해도 괜찮았다. 그렇게 오키나와 첫째 날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째 날 비행기에서 오키나와에 다다를 때부터 비가 내렸다. 비행기 창밖으로 빗방울이 맺히는 걸 보자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일기예보를 보고 와서 큰 실망은 하지 않았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은 모노레일 원 데이 티켓을 구입했다. 티켓을 찍고 2량의 귀여운 모노레일을 타고 아사토 역까지 이동했다. 모든 역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1. 숙소 -.. 2023. 2. 13.
오키나와 중부 호텔 추천(힐튼/베셀/부세나/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이전에는 나하시 호텔 위주로 썼다면 이번에는 중부지역 중에서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호텔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첫째 날은 나하시에서 투숙하고 둘째 날부터 자탄에서 지내기 위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찾아본 숙소이다. 조건은 뚜벅이에게는 멀리 갈 수 없기에 무조건 아메리칸 빌리지 접근성이 최우선인 곳과 오션뷰가 나오는 호텔이었다. 중부지역 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 주소 :오키나와 차탄 미하마 43 체크인 시간 :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 오후 12:00 실외, 실내 수영장 무료 주차 공항리무진 : 공항에서 60분, 성인 요금 - ¥800, 어린이 요금(12세 미만) - ¥400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진정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마다 저녁 8시부터 힐튼.. 2023. 2. 12.
오키나와 나하 호텔 내 맘속 순위(온천, 수영장, 교통, 주차비) 오키나와에서 숙소 위치 정할 때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눈 다치면 나하시, 아메리칸 빌리지, 이외 북부지역에 숙소를 정한다. 일정에 따라 숙소를 옮겨가며 여행을 하기도 하고, 중부에 숙소를 정하고 남부·북부로 관광을 하기도 하고,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관광지답게 정말 많은 호텔이 있었지만 연말이었던 탓에 모든 예약이 쉽지 않았다. 내가 찾는 조건에 맞는 숙소들을 예약하려고 리스트 업해 둔 나하시 4,5성급 호텔들을 모아봤다. 나하시 4, 5성급 호텔 1. 호텔(Hotel Collective) (★★★★★) 주소 : 오키나와현 나하시 마츠오 2가 5-7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00 수영장 있음 주차료(1일) : 1500 JPY 저녁에 국제거리 걷다 보면 금빛의 .. 2023. 2. 11.
오키나와 뚜벅이/ 버스패스/주유패스/모노레일 라운지에서 게이트까지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탑승 지연이 되었다. 제주항공이 지연이 많다고 들었는데 직접 겪을 줄 몰랐다, 약 1시간 정도 지연되어서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렌터카가 없어서 예약을 못했다. 걷기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뚜벅이로 여행을 해야 했다.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최소한으로 걸을 수 있길 바라며 오키나와 여행을 시작했다. 나하공항 입국 입국은 별문제 없었지만 QR코드를 검역수속(패스트트랙), 입국심사, 세관신고 등 3가지를 캡처를 해뒀어야 하는데 한 개밖에 캡처를 안 해뒀다. 비짓 재팬 웹에 로그인을 하려는데 하필 eSIM은 와이파이나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연결해야 한다고 했다.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 길에 잠깐 와이파이가 연결됐다가 끊어졌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2023. 2. 10.
인천공항 주차 대행/외투 보관(크린업에어,코트뒤쌀롱,짐제로)/마티나 라운지 코로나 여행 규제가 풀려서 사람이 많은 건지 연말이라 출국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 모르겠지만 공항에는 생각 외로 사람이 많았다. 듣기에는 저가항공사 중에서 오전 비행기이면 3~4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고 했다. 아침 7시에도 줄 엄청 길다고 했다. 오전 비행기는 아니었지만 3시간 전에 도착했고 웹 체크인 이미 완료, 수화물 붙이는 줄은 역시 길었다. 짐 붙이는 곳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공항 주차 장기주차장 : 1일 – 12,000원 공식 주차대행 : 단기 주차장 지하 1층 A 구역, 주차료는 별도(장기주차장 요금 적용), 주차대행 서비스 요금(20,000), 소지하고 있는 PP카드 중 발레파킹 서비스 가능 유무 확인 후 이용 사설 대행 : 업체마다 가격 상이, 가격 비교 검색..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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